교육부에서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관련하여 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새 학기 3월 등교를 앞두고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걱정과 염려가 크실 텐데요.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언론매체를 통한 교육부의 지침과 발표를 보고 알게됩니다. 공문은 발표 후에 내려와서 본격 시행이 됩니다. 학교에서는 혼란이 많습니다.
지침이 계속 바뀌고, 특히 출결과 관련된 사항은 중·고등학교 내신성적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예민한 부분이죠. 무엇보다 제일 궁금한 것은 등교 기준과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일 텐데요.
스크롤을 내려서 교육부에서 배포한 오미크론 3월 등교 대응 학교 방역지침 및 학교 현장 안착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부분을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
<목차>
1. 교내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할 경우
2. 방역 보완 계획
3. 등교기준 변경
4. 확진자 발생 시 대응
*교육부 공식 보도자료 (2.10 배포)
1. 교내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할 경우
- 학교별로 구체적인 접촉자 자체 조사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학교가 신속히 접촉자를 분류해 조치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2. 방역 보완 계획
-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착용 확인
- 창문 상시 개방: 기상 조건(기온·강수·미세먼지 등)에 따라 상시 환기가 어려울 경우 쉬는 시간마다 환기
- 취약시설 관리기준 추가
- 식당 칸막이 설치 의무화 및 지정좌석제 운영
- 기숙사 생 신속항원검사 주기적 실시
- 자가진단 앱 항목 보완
① 학교 내 확진사례 발생 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동거인 중 재택치료자 확인 문항과 오미크론 정보 추가, 문항 가독성 개선 등
② 자가진단 앱은 개선을 통해 '2022 새학기 자가진단 서비스' 2월 21일(월)부터 제공
- 긴급대응팀 운영·방역전담인력·보건교사 지원인력 배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혼란과 부담을 최소화해 방역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예정
3. 등교기준 변경
- 방역당국 기준에 따라 상활별 격리기간에 따른 등교 기준 보완
4. 확진자 발생시 대응
- 학교 내 접촉자: 학교 자체 조사 및 진단검사 실시